천안인애학교 여우별 장애인댄스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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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사랑재단 작성일11-07-22 조회8,932회 댓글0건본문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춤에 대한 열정에 신체장애는 장애가 안 됩니다"
충남 천안인애학교(교장 하상근)는 응원팀 여우별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와 장애아이위캔, 본사랑 재단 등이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40개의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다운증후군과 발달장애 등의 장애를 겪고 있는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여우별은 2008년에 첫 결성돼 춤에 대한 끼와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교내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표현과 멋진 무대를 선보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반해도 괜찮아를 선보였다.
하상근 교장은 "학생들의 강한 의지와 부단한 연습의 결과 본선진출에 이어 수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맘껏 꿈과 열정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기사 원문 보기]
충남 천안인애학교(교장 하상근)는 응원팀 여우별이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와 장애아이위캔, 본사랑 재단 등이 공동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40개의 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다운증후군과 발달장애 등의 장애를 겪고 있는 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여우별은 2008년에 첫 결성돼 춤에 대한 끼와 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교내 각종 행사에서 다양한 표현과 멋진 무대를 선보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반해도 괜찮아를 선보였다.
하상근 교장은 "학생들의 강한 의지와 부단한 연습의 결과 본선진출에 이어 수상의 기쁨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맘껏 꿈과 열정을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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